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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의 방랑일기
제주 애월 도서관 가는 법 제주공항에서 102번 빨간 버스를 타면 4개 정류장 이동하면 애월고등학교에 하차하면 된다. 제주공항에서 버스로 35분 걸린다 애월고등학교 정류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이다. 2층에 올라가면 책을 골라서 앉아서 볼 수 있는 넓은 책이 있다. 거기에 앉아서 바깥쪽 창문을 바라보면 바다가 보인다. 뷰맛집 도서관이었던 것이다. 잠시 앉아서 책을 읽다가 애월에 다이소랑 봄날 카페 가서 원두를 사기 위해 일어났다. 애월리까지 걸어갈 거리여서 걸어 다녔다. 네이버 지도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서 좋다. 시설 도서관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일주서로 6339에 위치하고 있다. - - 지하 1층 : 자료실, 열람실 없음 - 1층 : 고서적전시실, 다목..
지은이 : 애나 렘키 예일대학교에서 인문학을 전공하고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했다.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각종 중독 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정신 질환에 관한 뛰어난 연구, 탁월한 지도, 혁신적인 임상 치료법을 선보인 의학자로 유명하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 [미국의학협회저널] 등 명망 있는 매체에 100여 편의 글과 논문을 발표했다. 수만 건의 풍부한 임상 경험이 있는 의사로서 스탠퍼드 중독치료센터를 이끌며 미국 정부와 상하원의 중독 정책을 자문을 하고 있다. 2016년 처방약 남용을 다룬 [마약상, MD: 어떻게 의사들은 사기를 당하고 환자들은 걸려들며, 왜 그것은 멈추기 어려운가]를 출간해 미국 사회에 널리 퍼진 약물 오남용 문제에 경종을..
공중화장실 안에 쓰여있는 말입니다. "너니까 그 정도 하는 거야." 짧은 이 한마디가 힘을 준다. 자신을 탓하지 않고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이 말은 상대방에 대한 특별한 배려와 노력을 의미한다. 이 말은 상대방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그에게 특별한 노력이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표현은 긍정적인 맥락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서로 간의 관계를 높여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상호 존중과 배려의 표현으로서, 대화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지니게 된다. 그러나 때로는 농담적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가벼운 분위기에서 사용되면서 서로 간의 친밀감을 쌓을 수 있다. 종합적으로 이 표현은 긍정적이고 서로를 소..
"좋은 하루의 시작은 그 전날 밤부터 시작됩니다." 이 말을 듣고 갑자기 어젯밤과 오늘 아침의 나를 생각하게 되었다. 최근 위경련이 일어나 이후로 계속 위 상태가 좋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녁에 조금만 괜찮으면 자기 전에 군것질을 하고 자거나 밥 먹고 잔다. 그러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면 아직 위 상태가 돌아오지 않아서 일어나기도 힘들고 고통을 호소한다. 좋지 않은 위 상태에도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았다. 그런데 어젯밤에 늦게 잠들었다. 새벽까지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잠이 들었는데 신기한 것은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지고 일어났을 때 위를 움켜쥐지 않아도 되었다. 그래 내 위가 다시 돌아오려면 무리하면 안 되는 것이었다. 적어도 잠들기 전에 위를 채우고 자면 아침에 무리라는 것을.. 원래 위가 약하지만 ..
지은이 : 잭 내셔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프랑크푸르트 로스쿨에서 법학 학위를 받았다. 이후, 월 스트리트 대표 로펌인 스카덴, EU의 입법기관인 유럽의회, 유럽사법재판소를 거처 UN에서 사회 경험을 쌓았다. 모교인 옥스퍼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2010년부터 뮌헨 비즈니스 스쿨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협상전문가이자, IBM, H&M 등 세계 굴지의 다국적 기업을 컨설팅한 경영컨설턴트이기도 하다. 경영학, 심리학, 철학, 법학지식을 접목시킨 차별화된 컨설팅으로, 10년 넘게 일인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딴 '내셔 협상 연구소'를 운영하며, 세계 각지의 CEO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 교보문고 책 내용 ..
교보문고 유경촌 신부님의 추천의 말 중에서 지금도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분들께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고 찾지 마라. 염려하지 마라." (루카 12,29)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나 오늘날의 우리는 수많은 고민을 안고 살아갑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뭘 먹을까, 뭘 입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해서, 학교에서 또 직장에서 해결해야 할 여러 가지 문제들을 만나고, 저녁에는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합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고민의 연속인 셈이지요. 결정이 두려운 이들이 자신을 믿고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이 책은, 이러한 주제를 신앙생활의 측면에서 아울러 우리 교회에서 처음 다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특히 특정한 상황에 놓였을 때 결정을 도와주는 기..
장기하 산문 교보문고 책 내용 중에서 아무것도 안 하기 크리스마스이브날 조금은 특별한 계획을 세웠다. 아무것도 안 하기로 한 것이다.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나는 집에 가만히 있을 것이다. 집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않을 것이다. 어제 아는 동생에게 오랜만에 안부 전화가 왔다. 크리스마스에 무얼 할 계획이냐고 묻는 그에게 나는 솔직하게 말했다. 어느 정도 예상한 바지만 그는 왜 크리스마스마스에 '외롭게' 혼자 보내겠다는 거냐고 되물어왔다. 아마 크리스마스에 아무도 만나지 않고 홀로 보내는 사람에 대해 외롭겠다고, 혹은 안 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의도치 않게 집에만 있게 된 경우, 자신의 처지를 처량히 여기는 이들도 꽤 많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진심으로 괜찮다. 아니, 아주 좋다. ..
지은이 : 고명환 * 고명환의 인생 내공 - 매일 아침 일어나면 핸드폰 대신 책을 만져라 - 언제 어디서든 사색할 수 있는 나만의큰 문장을 가져라 - 아침에 읽는 시 한편은 삶의 질을 바꾼다 - 읽은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딱 한줄만 남겨라 - 남들과 나눈다면 배가 되어 돌아온다 교보문고 제주 한수풀 도서관에서 오늘 한가해서 동네 도서관에 갔다. 예고한 대로 개그맨 고명환이 쓴 책 를 집어 들었다. 1층 자료실에서만 책을 봤었는데 3층 열람실이 스터디카페 같다는 얘기를 듣고 3층에 책 들고 가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 올라가서 책을 읽었다. 나는 밖이 보이는 창문 앞 소파에 앉아서 책을 읽었다. 읽고, 질문하고, 기다려라.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던 일들이 내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책 내용 발췌 1 나..